안녕하세요. 니뽄쇼부입니다.

 

드디어 오늘 일본어 공부에 서막을 알리는 블로그 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짜란~~ 자축~~~

@pixabay

 

40대의 늦깎이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함에 설렘 반, 두려움 밤이 앞섭니다.

그동안 일본어 학습을 하고자 함에 여러 시도를 간접적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역시나 확고한 동기부여가 없이는 잘 수행이 안되었고 그냥저냥 서바이벌형 일본어 구사 정도만

해왔네요.

 

"스미마셍, 아라가또 고자이마스, 소노토오리다, 쯔마리, 다이죠부 등등"

 

작년 말부터 시청하기 시작한 일본 드라마 뽀개기로 약 20여 편의 드라마를 섭렵하면서 귀에 익힌 단어들을 일본사업팀의 담당자들에게 써먹으면서 살아왔습니다.

 

@한자와나오키

 

물론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전무하고요.

 

하여 2020년 새해부터 계획만 하고 있던 일본어 본격 학습에 들어가고자 이렇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수많은 고수들의 블로그, 유튜브 들을 통해 최적의 학습방법과 도전기, 그리고 성공기로 이 블로그를 마감할 계획입니다.

 

목표가 있는 삶을 추구하는 저로써 우선 JLPT N2를 올해 말에 보는 것으로 정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시험목적이라는 것이라기보다는 목표를 정하여 꾸준하게 정진할 수 있는 것이 시험이라고 생각하기에 정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간의 일본어 학습과 관련된 행동이라고 하면, 히라가나, 가타카나 정도 연습장에 10회 이상 적어보고 암기해본 것, 그리고 학창 시절 친구를 통해 접한 일본 애니메이션(망가)을 통해 알게 된 문화, 작년 말부터 시청하기 시작한 일본 드라마(일드)를 통한 서바이벌 단어 정도가 다 일 것입니다.

 

이런 쌩초보가 일본어 학습함에 얼마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그 완성까지의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고자 합니다.

그 도전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우선 무라도 한번 썰어볼게요~ 간바떼~~

Posted by 쿨맨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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